분류 전체보기(344)
-
Seascape I: May 2022 2022.06.11
-
L'oiseau bleu: Bluebird III
"복현동 피난민촌은 이름 그대로 6.25 한국전쟁 당시 경북대학교 인근에 피난민들이 모여서 형성된 마을이다. 피난민촌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자 대구도시공사에서 소형임대주택 건립을 검토한 바 있으나 진입도로 개설 등 기반시설 부지 확보의 어려움과 사업성이 떨어진다는 이유로 검토를 중단한 사실이 있으며, 그 이후 다른 구체적인 검토는 없었다." "2015년 복현동 피난촌 주민들은 주민참여 도시학교에 참여하여 ‘꿈이 영글어 가는 파랑새마을’이란 주제로 북구 복현동 경북대 동북측 주거지인 피난민촌을 대상지로 하여 주민의 여건을 고려한 주거지개선방안을 제안하여 우수상을 받았다." "복현동 617-8번지(피난민촌) 일원 주거환경 개선 촉구." 대구광역시의회" "김정석. "재정비·재개발 '서광'…낙후 탈피 부푼..
2022.06.05 -
Leica M11
Leica M11... 조금은 충동적인 구매였다. 그놈의 유튜브가 항상 문제이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사진가중 한 명인 랄프 깁슨(Ralph Gibson)의 유튜브 영상을 보다 그가 사용하는(물론 라이카로 제공받았겠지만...) M11을 써보고 싶다는 유혹에 빠져버렸다. 곧바로 예약을 했고(약간의 망설임과 함께...) 라이카 스토어의 안내처럼 대략 6개월 후 수령을 예상했었다. 하지만 너무 운이 좋았던 탓인지 어이없이 빨리 도착해버린 M11에 어리둥절한채 박스를 개봉하게 되었다. 처음 받아 든 M11의 인상은 "가볍다!"였다. 배터리를 포함한 바디의 무게가 530g으로 현재 내가 사용 중인 라이카 필름 바디인 MP(대략 600g)보다 더 가볍다. 알루미늄 상판의 블랙 바디와는 달리 황동으로 마감한 실버 버..
2022.06.01 -
L'oiseau bleu: Bluebird II
"복현동 피난민촌은 이름 그대로 6.25 한국전쟁 당시 경북대학교 인근에 피난민들이 모여서 형성된 마을이다. 피난민촌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자 대구도시공사에서 소형임대주택 건립을 검토한 바 있으나 진입도로 개설 등 기반시설 부지 확보의 어려움과 사업성이 떨어진다는 이유로 검토를 중단한 사실이 있으며, 그 이후 다른 구체적인 검토는 없었다." "2015년 복현동 피난촌 주민들은 주민참여 도시학교에 참여하여 ‘꿈이 영글어 가는 파랑새마을’이란 주제로 북구 복현동 경북대 동북측 주거지인 피난민촌을 대상지로 하여 주민의 여건을 고려한 주거지개선방안을 제안하여 우수상을 받았다." "복현동 617-8번지(피난민촌) 일원 주거환경 개선 촉구." 대구광역시의회" "김정석. "재정비·재개발 '서광'…낙후 탈피 부푼..
2022.05.29 -
L'oiseau bleu: Bluebird I
"복현동 피난민촌은 이름 그대로 6.25 한국전쟁 당시 경북대학교 인근에 피난민들이 모여서 형성된 마을이다. 피난민촌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자 대구도시공사에서 소형임대주택 건립을 검토한 바 있으나 진입도로 개설 등 기반시설 부지 확보의 어려움과 사업성이 떨어진다는 이유로 검토를 중단한 사실이 있으며, 그 이후 다른 구체적인 검토는 없었다." "2015년 복현동 피난촌 주민들은 주민참여 도시학교에 참여하여 ‘꿈이 영글어 가는 파랑새마을’이란 주제로 북구 복현동 경북대 동북측 주거지인 피난민촌을 대상지로 하여 주민의 여건을 고려한 주거지개선방안을 제안하여 우수상을 받았다." "복현동 617-8번지(피난민촌) 일원 주거환경 개선 촉구." 대구광역시의회" "김정석. "재정비·재개발 '서광'…낙후 탈피 부푼..
2022.05.27 -
Andreas Gursky(안드레아스 거스키)
사실 나는 안드레아스 커스키(Andreas Gursky)에 관심이 없었다. 잘 몰랐다는게 더 정확하겠다. 그냥 엄청나게 몸값 비싼 사진가 정도? 오래전 그의 Rhine II(1999) 라는 작품이 경매에서 수십억(당시 약 45억 정도...)에 낙찰되었다는 기사 한 줄을 본 기억이 있고 호기심에 그 작품을 인터넷에서 찾아보긴 했으나 당시 이미 사진에 관심이 사라져 버릴 대로 사라진 나는 별 흥미를 느끼지 못했다. 현대미술에서 사진도 이렇게 인정을 받는 세상이 이제 되었구나 하는 정도에서 흘려버렸던 기억이 있을 뿐... 사진을 다시 시작하면서 감사하게도 이렇게 비싼 몸값을 자랑하는 거스키의 개인전이 국내에서 열린다는 소식에 아모레퍼시픽 미술관(APMA)으로 그를 찾아가 봤다.(지방 사는 촌놈이 먼길을 상경했..
2022.05.21